자동차구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약속드린대로 자동차 관련 포스트를 적어보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 자동차구조에 대해 말씀드려 보려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내용이면 그냥 넘어가 주셔도 좋구요,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어는정도 자동차에 대한 기초지식 정도는 쌓아질 거라 자부합니다.
저도 초보자이기에 제가 이해 할수 있을정도로 쉽게 표현을 해 놓았으니 겁내지 마시고 그냥
쉽게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거에요.
그럼 오늘의 주제 자동차구조 알아보기 시작하겠습니다.
| 자동차구조 파악하기
우리가 매일 타는 자동차지만, 어떤 원리로 동작하고 어떻게 사람과 물건을 실어 나르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그냥 운전만 하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거라 감히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그러다 만약 자동차가 비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거나 신호를 보내 온다면 어떠실까요?
내 차가 어떤 구조로 동작하는지 어디를 어떻게 수리해야 하는지 대충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빠르게 대처를 하시겠지만,
전혀 그런 정보들을 모르는 분들이라면 아주 많이 당황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여성운전자 분들이 여기에 해당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매일 타는 자동차구조에 관한 부분은 운전하시는 분이라면 기본상식 정도로 알고 계시는게 도움이 되실때가 있을것 같아
오늘의 주제를 자동차구조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용어를 하나하나씩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차체
자동차를 크게 구분지어 나누면 2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바디(Body)라고 불리는 '차체'와 새시(Chassis)라고 부르는 '차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차체란 우리가 차를 볼때 보이는 짐이나 사람을 태우는 부분을 말합니다.
즉 운전석, 조수석, 상석, 트렁크 엔진룸, 천장, 바닥, 범퍼 등등 우리가 운전하면서 보는 부분이 전부 차체 부분에 속합니다.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뼈와 장기를 제외한 나머지라고 할까요, 그부분이 차체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만일 사고가 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외부의 충격이 전달되며 그 다음,
운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는 차체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기도 하고 강성이나 안전성에 많은 공을 들여 제작이 됩니다.
오늘날에는 모노코크 (Monocoque) 방식이라고 하여 처음부터 바디와 차체를 합쳐 만들기도 합니다.
차대
위에 설명드린 뼈와 장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차대입니다.
차대에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부품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부품들은 아래에서 자세히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차체가 승객을 실어나르는 등 외부의 역할에 목적이 한정된다면 자동차의 꽃은 차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몸에서 뼈와 장기가 중요하지만, 그래도 보이는 부분이 제일 중요하기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엔진
첫번째 차대에 해당하는 부분 엔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엔진은 누구나가 알듯이 사람에 심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으로써 동력을 만들어내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디젤, 가솔린, LPG등의 연료를 군분해서 파는 걸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엔진은 단순히 기름을 넣어서 동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많은 종류의 연료가 사용됩니다.
디젤차량은 경유를, 가솔린 차량은 휘발유를 사용하며 그 연료 종류에 따라 특성이 많이 갈리게도 됩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가솔린엔진 차량을 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가솔린 엔진은 흡입,압축,폭발,배기의 네 가지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에너지로 전환한다고
고등교육을 받으신 분들은 기억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좀더 기억을 더듬어서
엔진 내부에서 공급된 연료를 폭발시키기 위해 스파크를 일으기는 '점화장치'
연료를 필요한 만큼 공급하는 '연료장치'
구동과정에서 필요없는 동작으로 인한 마모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윤활장치'
엔진 구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기 위한 '냉각장치'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하는 '흡기와 배기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력전달장치
엔진에서 이렇게 연료를 동력(動力)으로 바꾸어 줌으로써 물체를 움직이게 하며, 바로 차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계실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동력으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바로 동력을 바퀴까지 전달해 주어야 비로서 1톤이 넘는 거대한 쇳덩이가 속도를 내며 움직이게 됩니다.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동력전달장치 입니다.
이 부분에는 바로 기어라고 불리는 변속기와 타이어등이 여기에 해당 됩니다.
조향장치
위에 말씀드린 내용으로만으로는 추측하건대 차가 전진과 후진 밖에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방향 좌회전, 우회전 등등 차를 움직여 주어야 하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조향장치' 입니다.
조향장치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방향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핸들 부터 다양한 부품들을 거쳐
앞바퀴가 회전하는 것이 가능하게 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제동장치
많이들 들어보신 장치일거라 생각됩니다.
차가 움직이기만 하면 큰 사고가 많이 일어날것입니다.
바로 그런것을 막고, 차를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제동장치 입니다.
그 원리는 브레이크 디스크라고 불리는 원판을 캘리퍼라는 장치가 꽉 잡아서 바퀴의 속도를 떨어뜨리며
서서히 속도을 줄이게 하여 곧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가장치
오늘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현가장치는 사실 주행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장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꼭 있어야 하는 장치 입니다.
만약 이 현가장치가 없다면 운전하실 때마다 느껴지는 진동에 어지럼증을 호소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현가장치에 있는 쇼버와 각종 다양한 장치들은 차량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파장과 진동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초보자분들이 아시면 도움이 되실 자동차구조에 대해 간락하게 말씀드려보았습니다.
사실 자동자구조를 파고들기 시작하면 3000개도 넘는 부붐들을 다 설명해야 하며,
그렇게까지 아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아주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부분들로만 말씀드렸습니다.
위에 내용들을 보시고 어느날 갑자기 내차가 고장이 나더라도 적절하게 대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자동차구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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